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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건강칼럼-다래끼가 너무 자주 생겨요

  • YB안과
  • 2016-01-12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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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 2008.9.22

다래끼가 너무 자주 생겨요...

다래끼란?
눈꺼풀은 우리눈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보호막이며 안구표면을 부드럽게 만드는 완충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눈꺼풀 끝쪽의 분비선에서는 정상적으로는 맑은 기름들이 나와눈물샘에서 만들어지는 수성층과 결막에서 생성되는 점액성분과 함께 눈물을 구성하고 각막표면에 잘도포 되어있어서 외부자극을 줄이는 역할도 하게 되죠. 다래끼는 급성화농성염증으로 이러한 눈꺼풀의 피지 분비선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포도상구균이 주원인입니다.

안검염
다래끼는 주로 안검염으로부터 시작이된다고 많이 여겨집니다
그 증상으로는 눈꺼풀의 발적,부종과 자극감,속눈썹 주변의 가려움증,눈꼽이나 비닐생성,속눈썹 뿌리 주변에 생성되는 딱지 등이며 이러한 딱지는 속눈썹이 빠지게 합니다. 눈꼽이나 딱지는 밤에 생성됩니다. 이러한 경우 아침에 눈을 뜨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안검염을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낭포(눈꺼풀에 있는 기름샘의 염증) 또는 다래끼를 유발할수 있습니다

다래끼의 증상
초기에는 발갛게 부어오르거나 가려운 증상이 있다가 곧 곪게 됩니다. 만지면 아픈 증상을 느낄 수 있으며 통증이 점점 심하게 느껴지다 딱딱한 덩어리 상태로 4~5일 지나면 통증이 점점 감소하면서 고름이 되고 피부로 배농되게 됩니다.
바로 인접한 속눈썹뿌리로 감염이 확대되면서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전에 생긴 다래끼가 너무 크고 깊이 있었다면 이전의 치료가 완전하게 되지 않아 종종 재발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완전하게 제거한 뒤에도 다래끼가 계속 재발한다면, 악성종양을 의심해볼 수도 있으므로 조직검사 등 정밀한 검사를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다래끼의 종류
다래끼는 해부학적인 위치에 따라 땀샘과 피지선에 생기는 겉 다래끼(외맥립종)와 마이봄선에 생기는 속 다래끼(내맥립종)으로 분류합니다.

다래끼 관리법
절대로 손으로 눈을 만지는 것은 삼가 해야 합니다. 다래끼가 난 눈을 더운물 수건으로 하루 3~4회 1회 5~10분간 찜질을 하는 것이 좋으며 3~4일간 지속합니다.

다래끼 치료요법
심하지 않거나 붓기만 살짝있는 경우 저절로 호전 되기도 하지만 초기에는 눈꺼풀테에 항생제 눈연고를 바르면서 따뜻한 온찜질을 눈꺼풀연 주위에 해주게 되면 속눈썹뿌리로 감염이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름이 형성되어 덩어리가 지속적으로 만져지는 경우 그 위치에 따라 속결막쪽이나 바깥 피부쪽으로 절개 배농하게 됩니다.
더러운 손으로 짜면 오히려 균감염이 더 되거나 염증이 주위로 퍼져서 오래갈 수 있으며 흉터를 남기는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다래끼예방 법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눈꺼풀의 위생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맑은 물로 세안을 자주 깨끗이 하며 안검염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그때그때 치료받으셔야 합니다.
(온찜질)
비누와 따뜻한 물로 손을 닦은후 깨끗한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시어 물기를 짠후 눈을 감고 수건을 3~5분간 눈꺼풀 위에 놓습니다. (이때 딱지나 비닐이 부드럽게 됩니다) 수건을 따뜻한 물로 가능하면 자주 적셔 줍니다
매번 깨끗한 수건으로 하루에 2번이상 반복
(눈꺼풀 스크럽)
손을 따뜻한 물로 닦은후 이미 만들어진 눈꺼풀 스크럽을 사용하거나 따뜻한 물 1/4컵에 아가용 샴푸를 3방울 섞어 사용합니다. 스크럽에는 보푸라기가 없는 패드나 소독면,깨끗한 수건을 담가둡니다. 한쪽눈을 감고 눈꺼풀의 아래쪽을 문질러 닦습니다. 차가운 물로 눈꺼풀을 헹구고 깨끗한 수건으로 물기를 닦습니다. 다른쪽눈에도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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